부상 여파 없었다. ..스노보드 이채운, 하프파이프 예선 1위로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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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이채운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Olympic Information Service 제공 |
이채운은 31일 강원 횡성군 웰리힐리 파크 스키 리조트에서 열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 출전해 89.50점으로 전체 1위의 성적으로 결선에 올랐다.
지난달 25일 열린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채운은 이번 대회 한국 최초의 2관왕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이채운은 당초 3관왕을 목표로 잡았는데 슬로프스타일 이후 빅에어는 부상으로 결장했다.
주 종목인 하프파이프에 집중하기 위해 빅에어를 포기한 이채운은 예선부터 기량을 맘껏 선보였다.
이미 주니어 레벨을 넘어섰다는 평가다.
지난해 3월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에서 만 16세 10개월의 나이로 남자부 역대 최연소 챔피언에 올랐다.
스노보드 이채운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Olympic Information Service 제공 |
상위 10명의 선수만 결선에 진출하는데 이채운은 1차에서 86.00점, 2차에서 89.50점을 받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2위는 일본의 야마다 류세이(85.75점)가 차지했다.
이채운의 기록과 차이가 확실했다.
함께 경기에 나선 남자부 이지오는 73.00점으로 6위의 성적표를 받아 결선 무대에 오른다.
횡성=최정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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