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투어 왕중왕전 우승 이수진3 “시드전 탈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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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3가 왕중왕전에서 우승했다.


그는 25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힐스 컨트리클럽(파72·664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3시즌 드림(2부)투어 마지막 대회인 파마리서치 리쥬란 왕중왕전(총상금 2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쳐 5타 차 대승(16언더파 200타)을 완성했다.
이수진은 우승 상금 30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50위에서 3위(4049만5000원)로 올라섰다.
시즌 첫 우승과 함께 2024년 KLPGA 정규투어 시드권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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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3는 "아직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일단 시드순위전에 가지 않아도 돼 정말 기쁘다"며 "할 수 있다고 끝까지 믿었던 것이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환호했다.
이어 "비시즌 동안 부족한 아이언 샷과 퍼트를 보완할 생각"이라면서 "다시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한 만큼, 겨울 동안 준비를 잘해서 내년에는 1부투어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아마추어 양효진 역시 8타를 줄이며 2위(11언더파 205타)로 선전했다.
신미진 3위(10언더파 206타), 유지나(8언더파 208타)가 4위를 차지했다.
문정민이 공동 5위(7언더파 209타)에 오르며 상금왕(4842만6749원)을 확정했다.
그는 올해 유일하게 2승을 수확했다.
문정민은 "상금왕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내년 정규투어에서 모든 대회에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꾸준한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드림투어 상금랭킹 20위(2515만9945원) 김새로미까지 내년 정규투어 진출을 확정했다.


<2023 드림투어 상금랭킹 ‘톱 20’>

순위 선수 상금

1 문정민 4842만6749원

2 유지나 4681만3026원

3 이수진3 4049만5000원

4 김세은 3918만466원

5 김나영 3888만4500원

6 박아름2 3769만9956원

7 신미진 3419만6556원

8 박혜준 3290만2234원

9 임진영 3253만6275원

10 장은수 3146만4250원

11 이동은 3059만6374원

12 이선영2 3037만686원

13 이기쁨 3034만5500원

14 홍현지 2948만4483원

15 정수빈 2916만1401원

16 강지선 2904만2083원

17 이주연3 2888만7933원

18 박단유 2843만1718원

19 신보민 2672만8278원

20 김새로미 2515만9945원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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