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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안컵 토너먼트 첫판 ‘90분 승’ 무려 36년전…2000년 이후 연장만 5회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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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 축구가 아시안컵 녹아웃 스테이지(토너먼트) 첫판에서 90분 내 승전고를 울린 마지막은 무려 3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0개국이 본선에 참가한 1988년 카타르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리그를 4전 전승으로 통과한 뒤 중국과 4강전을 치러 2-1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당시 결승에서 이란을 꺾고 올라온 사우디아라비아에 승부차기로 져 준우승한 적이 있다.

공교롭게도 이후엔 한 번도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녹아웃 스테이지 첫판에서 정규시간 내에 승리한 적이 없다.
아시아 맹주를 자처하면서도 ‘도전자’의 기세에 그만큼 고전한 것이다.

1996년 아랍에미리트 대회(12개국)에서는 조별리그에서 3위에 그친 뒤 상위 2개 팀에 가까스로 포함돼 8강에 진출했으나 이란에 2-6 참패했다.
이 스코어는 아직도 이란 축구 팬이 한국을 조롱할 때 사용한다.
당대 아시아 최고 공격수 알리 다에이에게 4골을 허용한 경기로 여전히 회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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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악연은 2000년대로 이어졌다.
2000년 레바논 대회(12개국)에서도 한국은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8강에서 이란과 만났는데 연장 접전 끝에 이동국의 골든골로 2-1 승리했다.
그러나 2004년 중국 대회(16개국)에서 조별리그 통과 이후 또다시 8강에서 이란과 리턴매치를 벌여 난타전 끝에 한국이 3-4로 졌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4개국 공동 개최’로 열린 2007년 대회(16개국)에서도 한국은 조별리그를 넘어선 뒤 8강에서 이란과 만났다.
정규시간과 연장까지 0-0으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한국과 이란의 녹아웃 스테이지 첫 만남은 2011년 카타르 대회(16개국)까지 이어졌다.
양 팀은 또다시 90분을 득점 없이 맞선 뒤 연장을 치렀다.
한국이 윤빛가람의 결승골로 1-0 신승하며 이란 징크스에서 확실하게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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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호주 대회(16개국) 녹아웃 스테이지 첫판이던 8강에서는 우즈베키스탄과 겨뤘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국이 우위에 있었지만 상대 기세에 고전하며 0-0으로 맞선 채 연장전을 치렀다.
손흥민이 연장에만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2-0 완승을 이끌었다.

직전 대회인 2019년 아랍에미리트 대회부터 24개국 체제였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한 뒤 바레인을 상대로 녹아웃 스테이지 첫판인 16강전을 치렀다.
역시 쉽지 않았다.
연장 승부 끝에 김진수의 결승골로 2-1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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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증명하듯 아시아 무대에서도 외나무다리 대결은 늘 쉽지 않다.
특히 이번 대회 16강에서 상대하는 사우디아라비아는 근래 들어 녹아웃 스테이지 첫판에서 만난 상대 중 가장 강하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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