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병준 3점포 6방, ‘디펜딩 챔피언’ 정관장 푸본 꺾고 EASL 첫 승[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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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안양=이웅희기자] 정관장이 대만 챔피언 부폰을 꺾고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정관장은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폰과의 EASL 첫 경기에서 9877로 승리했다.
배병준이 3점슛 6개로 18점을 넣으며 승리로 이끌었다.
대릴 먼로는 17점 10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듀본 맥스웰(16점 8리바운드)과 렌즈 아반도(17점 7리바운드), 박지훈(11점 5리바운드)까지 고르게 슛이 터졌다.

배병준의 3점포를 앞세워 경기 초반부터 정관장이 치고 나갔다.
1쿼터 초반 배병준이 3점슛 3방을 연속으로 터트리며 주도권을 잡은 게 컸다.
먼로가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줬고, 아반도의 속공 득점 등이 터지며 점수 차를 벌렸다.

3쿼터 상대 높이에 밀리며 77-63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4쿼터 초반 배병준의 3점포로 다시 분위기를 달궜다.
경기 종료 4분 11초 전 박지훈의 3점포도 터지며 92-74를 만들었고, 막판 고찬혁의 3점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푸본도 크리스 존슨(18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세드릭 베어필드(18점 5어시스트) 등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좀처럼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푸본은 EASL 2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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