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슈퍼팀 만들어가는 KCC, 최상의 조합은? [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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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부산=이웅희 기자] KCC가 진정한 슈퍼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선수 조합을 만들고 있다.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선수들을 두루 투입하며 최상의 답을 찾고 있다.
KCC의 선수 명단을 보면 에이스의 집합체와 같다.
허웅, 송교창, 최준용, 이승현 등 한국 남자농구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모여있다.
하지만 아직 기대했던 경기력은 아니다.
KCC 전창진 감독은 이호현, 정창영, 이근휘, 전준범 등을 이들과 섞어 효과적인 라인업을 짜느라 고심하고 있다.
전 감독은 지난 9일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도 이호현~허웅~송교창~이승현~라건아로 선발 5명에 변화를 줬다.
경기 초반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다.
전 감독은 “허웅이 들어갔을 때 스크리너가 있어야 한다.
이승현과 라건아가 들어가서 도와주는 형태다.
최준용은 수비 약점 있는 (알리제 드숀)존슨과 호흡을 맞춰 내보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KT 사령탑 시절에도 전 감독은 ‘더블스쿼드’를 운용하며 경기력을 끌어 올렸고,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여러 선수의 장점을 조합하는 능력을 지닌 지도자다.
지금도 전 감독은 구성원들의 장점을 모두 합쳐 진정한 슈퍼팀을 만들어과는 과정에 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은 유명하다.
모두가 탐내는 ‘구슬’을 여러개 갖고 있는 KCC가 ‘보배’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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