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평화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 참가팀 모집

국내외 토털 축구 전문 마케팅 기업 'SH스포츠에이전시'가 내달 24~25일 새해 첫 축구 페스티벌을 강원도 양구군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유소년 축구 축제로 연다.

'2024 평화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선수는 물론, 선수 자녀를 둔 엄마도 참가할 수 있다.
기존 유치부, 1학년부,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엄마부(축구선수 자녀를 둔 엄마, 자녀를 둔 대한민국 엄마)를 추가했다.
참가팀은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경기는 6대6으로 진행되며 유치부, 1학년, 엄마부는 24일 풀리그와 4강, 결승까지 진행된다.
1+2학년, 3+4학년, 5+6학년은 24~25일 펼쳐진다.
24일은 조별 풀리그 후 각 조 1, 2위 클래식부 진출, 3, 4위 챌린지부 진출을 가리고 25일은 클래식부, 챌린지부 조별 풀리그 후 4강, 결승 방식으로 펼쳐진다.
경기 시간은 통합 15분이다.
각 부에서 우승, 준우승한 팀들에는 소정의 상금과 트로피, 개인 메달이 수여된다.

대회 기간에는 축구 경기 외에도 양구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 지역 경제 활성화 이바지를 할 수 있는 홍보 마케팅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문성환 SH스포츠에이전시 대표는 "이번 대회는 양구군과 함께 성장하는 유소년 축구라는 슬로건으로 자녀가 출전하는 경기를 응원하는 기존 대회의 모습뿐만 아니라, '골 때리는 그녀'로 변신한 엄마를 응원하는 자녀의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양구군에서 개최되는 경기를 통해 가족의 끈끈함을 돌아보고 다양한 추억거리를 많이 쌓고 가실 수 있게 다양한 이벤트 및 스포츠관광에 기획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