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역대 4번째로 PGA 투어 '올해의 선수' 연속 수상…'올해의 신인'은 35세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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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3544997217.jpg2021~2022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올해의 선수'에 등극한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가 스윙 중이다.
[사진=AP·연합뉴스]
남자골프 세계 순위(OWGR) 1위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가 역대 네 번째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잭 니클라우스 어워드(올해의 선수)를 연속 수상했다.
아널드 파머 어워드(올해의 신인)는 미국의 에릭 콜에게 돌아갔다.
PGA 투어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세계 1위 셰플러가 회원 투표에서 38%의 지지를 얻어 미국의 윈덤 클라크와 노르웨이의 빅토르 호블란,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를 제치고 2022~2023시즌 올해의 선수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2019~2020시즌 올해의 신인을 받은 셰플러는 2021~2022시즌 첫 올해의 선수에 이어 2022~2023시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국의 프레드 커플스(1991~1992시즌),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닉 프라이스(1993~1994시즌), 미국의 타이거 우즈(1999~2003시즌, 2005~2007시즌)에 이어 네 번째 연속 수상이다.
셰플러는 2022~2023시즌 2승을 쌓았다.
23개 대회에 출전해 13개 대회 상위 5위에 올랐다.
상위 10위 안착은 17개 대회다.
시즌 상금은 2101만4342달러(약 275억4000만원)를 누적했다.
시즌 평균 68.63타로 투어 최저타수를 기록했다.
올해의 신인은 35세인 콜이 받았다.
2004년 38세였던 미국의 토드 해밀턴 이후 두 번째 최고령 수상자다.
2022~2023시즌 콜은 우승 없이 준우승만 2회 기록했다.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 51%의 지지로 스웨덴의 루드비그 오베리를 제쳤다.
2009년 프로로 전향한 콜은 콘 페리(PGA 2부) 투어에서 긴 시간을 보냈다.
그의 부모는 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자다.
콜은 희소병인 애디슨병과 1형 당뇨를 극복했다.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신인은 한 시즌 15개 대회 이상을 출전한 소속 회원의 투표로 선정된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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