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LG 조상현 감독 “선수들 자신감 붙어”[SS현장]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496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스포츠서울 | 울산=이웅희기자] LG가 현대모비스를 꺾고 6연승을 달렸다.
LG는 1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88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LG 조상현 감독은 “솔직히 힘든 경기가 될 거라고 예상은 했다.
모비스가 중위권에 있고 빡빡하게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더 힘들었다.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이 전반에 밀려다닌 부분은 조금 속상한 점은 있다”면서 “그래도 (양)홍석이를 비롯해 선수들의 집중력이 좋았다.
자신감이 붙었다.
다만 득점하고 트랜지션을 바로 허용해서 앤드원 플레이를 줬던 부분은 비디오 미팅을 통해서 바로 잡으려고 생각한다”고 총평했다.
어린 유기상과 양준석도 분전했다.
조 감독은 “앞선부터 강하게 압박을 해주면서 형들의 체력 안배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승부처에선 고참 선수들을 가져가야할 것 같아서 양준석과 유기상에게 최대한 시간을 할애해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양홍석은 쐐기 3점슛을 넣는 등 승부처에서 활약했고, 현대모비스 케베 알루마도 수비했다.
조 감독은 “수비를 원래 잘할 수 있는 선수다.
할 수 있는데 그동안 하지 않은 것이다.
함지훈에게 포스트에서 준 것도 있지만 더 버텨주고 해봐야 더 잘할 수 있다.
2쿼터에 알루마 수비를 잘해줬고 방향에 따라 잘 따라오고 있다.
더 잘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LG는 오는 16일 대구에서 가스공사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