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시세 ‘봄 시즌 준비 거래량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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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 시장이 매수세 흐름이다.
12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봄 시즌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9일 동아회원권거래소에 따르면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00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 시세는 2억5059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04% 올랐다.
가격대별로 초고가대 0.22%, 저가대는 0.23% 뛰었다.
반면 고가대는 0.15%, 중가대는 0.25% 빠졌다.
동아회원권거래소는 "지난달과 비교해 거래량이 증가했다.
전국 골프회원권 평균 시세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서도 "여전히 매도, 매수 간의 눈치싸움은 지속되고 있다.
호가 차이가 나는 품목들이 줄어들면 거래량이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17020756723109.jpg](https://totohill.net/data/file/sports_forum/17020756723109.jpg)
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2억8477만원이다.
지난주 대비 0.05% 올랐다.
초고가대 회원권들이 다시 서서히 상승하는 분위기다.
가평베네스트 1.35%, 남부 0.84%, 레이크사이드는 1.74% 상승했다.
서울은 관망세였던 매수자들이 매도호가에 맞추며 0.95% 뛰었고, 골드는 최근 거래량이 늘면서 1.12% 올랐다.
그러나 발리오스 1.45%, 블루원용인 0.98%, 블루헤런 1.13%, 자유는 1.61% 하락세다.
문종성 차장은 "지금은 봄 시즌 준비하는 시기다.
매수세가 증가할 것이다.
전체적으로 다시 상승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억6210만원이다.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동래베네스트 0.58%, 부산 1.37%, 양산 0.51%, 오펠은 1.41% 하락했다.
대구는 매물이 모두 소진돼 호가가 오르면서 0.70% 뛰었다.
파미힐스도 2.70% 상승했다.
이윤희 팀장은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매매 타이밍을 묻는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종목별 차별화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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