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결선리그 1차전 슬로베니아에 27-31로 패배…8강 사실상 좌절[세계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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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기자] 한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가 세계선수권 결선리그 첫 경기에서 패했다.
예선경기에서 1승 2패로 올라간 여자 대표팀은 이로써 3패를 기록해 2조 6개 나라 가운데 5위에 머물러 사실상 8강 진출이 어려워졌다.

한국은 7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8일째 결선리그 2조 1차전에서 슬로베니아에 27-31로 졌다.
결선리그에서는 조 상위 2개국이 8강 진출을 하는 규정을 채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반 막판 류은희(헝가리 교리)의 연속 득점으로 슬로베니아를 2골 차로 따라붙기도 했으나 결국 전반을 14-19로 뒤진 가운데 마쳐 기세를 뒤집기에는 힘들었다.
후반들어 10골 차로 벌어진 간극을 4골차까지 따라가며 좁혔으나 막판 뒷심 부족으로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한국은 9일(한국시간 오전 2시) 프랑스와 결선리그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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