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타임지 '올해의 100대 사진'에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탄생 장면 선정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076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미국 타임지가 뽑은 '2023년 올해의 100대 사진'에 국내 사진으로는 유일하게 자이언트 판다 가족 사진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사 주간지 '타임'은 매년 세계인에게 감동을 준 사진 100장을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선정된 사진은 지난 7월 엄마 판다인 아이바오가 쌍둥이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출산한 직후 촬영된 장면이다.
타임지는 "7월 7일 대한민국 용인 에버랜드에서 엄마 아이바오와 한국에서 처음 태어난 암컷 쌍둥이 판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진은 국내 최초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 모습과 아이바오의 모성애가 느껴지는 장면으로, 국내 언론뿐 아니라 세계 각국 주요 외신에도 소개되며 화제가 됐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세계인에게 생명의 신비감과 함께 희망과 감동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태어날 당시 180g, 140g이던 몸무게가 8kg 이상 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에버랜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귀여운 모습이 공개되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에버랜드는 쌍둥이 판다가 엄마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내년 초, 외부 환경 적응 과정 등을 거쳐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평화 기자 [email protecte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