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고 버텼다…경남, 부천과 비기며 2년 연속 PO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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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략이 적중했다.

프로축구 경남FC는 2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0-0으로 비겼다.
정규리그 순위가 더 높은 경남(4위)이 PO 진출에 성공했다.

무승부만 해도 상위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경남은 버티기 전략에 돌입했다.
반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부천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나섰다.

경남은 초반 볼 처리가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내 안정감을 찾았다.
수비 라인을 고정한 채로 제한된 인원만 고역을 펼쳤다.
실점을 주지 않기 위해 애썼다.
반대로 골이 필요한 부천은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다.
양 팀의 공방전이 이어졌지만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들어 움츠려 있던 경남도 공격 자원을 투입했다.
하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마음이 급해진 부천은 슈팅 정확도가 떨어졌다.
후반 43분 부천은 닐손주니어가 날카로운 프리킥을 시도했으나 고동민 골키퍼에게 막혔다.
추가 시간 들어 부천이 파상 공세를 펼쳤지만 골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다.

경남은 오는 2일 김포FC를 상대로 K리그2 PO를 치른다.
이긴 팀은 승강 PO를 통해 승격에 도전한다.

최정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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