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1라운드 페이크 파울 총 4건, 이경은 3회 반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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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신한은행 베테랑 가드 이경은이 페이크 파울로 반칙금을 부과하게 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8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페이크 파울 현황을 공개했다.
1라운드 15경기에서 총 4건의 페이크 파울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시즌 1라운드 7건보다 3건 줄어든 수치다.
페이크 파울을 기록한 선수는 신한은행 이경은, BNK 썸 이소희 등 총 2명이다.
이 중 이경은은 페이크 파울 3회를 기록하며 총 50만 원의 반칙금을 부과받았다.
WKBL은 올시즌을 앞두고 페이크 파울에 대한 반칙금을 강화한 바 있다.
지난시즌까지 1회는 경고, 2회부터 10만 원, 3회 20만 원, 4회 이상부터 30만 원의 반칙금이 부과됐지만 올시즌부터 1회 경고, 2회 20만 원, 3회 30만 원, 4회 이상부터 40만 원의 반칙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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