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파리 올림픽 출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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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가 내년 파리 올림픽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27일 일본 골프다이제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내년에는 파리 올림픽이 있다.
세계랭킹도 올라왔고, 한 번 정도는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신지애는 이번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상금랭킹 3위(1억6356만8277엔), 메르세데스 랭킹 2위(2790.06점), 평균타수 3위(70.1595타)로 마쳤다.
지난 3월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와 6월 어스 몬다민 컵에서 2승을 보탰다.
신지애는 무엇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 7월 US여자오픈 준우승, 8월 AIG 여자오픈 3위다.
신지애는 현재 세계랭킹 16위다.
한국 선수 가운데 6위 고진영, 7위 김효주, 15위 양희영 다음이다.
세계랭킹 15위 이내에 4명 이상 진입한 국가는 4명까지 올림픽에 나선다.
신지애가 내년 6월 세계랭킹에서 15위 이내에 오르고, 한국 선수 가운데 4위 이내에 들면 파리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다.
신지애는 내년 LPGA투어 메이저 대회에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랭킹 포인트가 JLPGA투어보다 월등히 많다.
정상급 선수가 여럿 출전해 세계랭킹 포인트가 듬뿍 주어지는 2월 HSBC 월드 챔피언십과 4월 메이저 대회 셰브런 챔피언십, 5월 US여자오픈 등에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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