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청주 KB국민은행이 여자농구 활성화 지원 및 연고지 문화콘텐츠 강화 에 나선다.

KB국민은행 스타즈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연고지 팬들을 위한 지역공동체 행사인 ‘구민 농구DAY’를 총 4회 진행한다.

2020년도부터 시행된 KB스타즈의 ‘구민 농구DAY’는 청주시 4개구 구민들에게 특정일을 지정하여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특화된 이벤트를 통해 지역별 특색과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돕기위해 기획된 연고지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KB스타즈의 홈경기 일정 중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서원구(11월 27일)를 시작으로 흥덕구(11월 30일), 상당구(12월 7일), 청원구(12월 13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경기일 7일 전부터 거주지 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되는 ‘티켓 교환권’을지참하면 원활한 경기 관람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스타즈는 ‘구민 농구DAY’의 첫 시작을 알리는 11월 27일 아산 우리은행과의 홈경기를 구단의 시그니처데이인 ‘옐로우데이’로 지정해 노란색 아이템을 착용한 관중들에게 ‘심성영 응원타월’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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