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K리그 첫 '40만 관중' 금자탑…15년 만에 ‘롯데’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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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수원 경기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 관중석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K리그 유료 관중 집계 이후 첫 한 시즌 홈 관중 40만명을 돌파했다.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K리그1 37라운드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경기에는 3만6007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로써 서울은 이번 시즌 19차례 홈 경기에서 43만29명의 관중을 끌어모았다.
K리그가 유료 관중만 공식 집계를 시작한 2018시즌 이후 한 구단이 단일 시즌 홈 경기 관중 40만명을 넘어선 건 올해 서울이 처음이다.
서울은 평균 관중 수에서도 2019년의 수치를 넘어서는 2만2633명을 기록, 유료 관중 집계 시대 최초로 ‘평균 2만명’ 고지도 밟았다.
서울은 2010시즌 평균 2만8758명(19경기 전체 54만6397명)으로 한국 프로스포츠 한 시즌 최다 평균 관중 기록을 세운 적이 있으나 무료 관중도 포함된 집계라 의미가 다소 덜하다.
유료 관중 집계 시대엔 2019년 서울의 1만 7061명(19경기 총 32만 4162명)이 최다 기록이었는데 서울이 4년 만에 다시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서울은 평균 관중 2만 2633명을 기록하며 국내 4대 프로스포츠 한 시즌 최다 평균 관중 신기록도 세웠다.
이전 기록은 프로야구 롯데가 2008년 작성한 2만1901명이었다.
주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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