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니 가지마’, 울버햄튼 감독·팬 모두들 기다리는 황희찬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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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울버햄튼 SNS |
울버햄튼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이 구단과 재계약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 울버햄튼의 게리 오닐 감독뿐만 아니라 동료, 팬들도 황희찬의 재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현지 매체는 “오닐 감독은 황희찬과 구단의 재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시즌 초반 교체로 나와 인상적인 돌파 능력과 득점 능력을 보여줬다.
황희찬은 팀에 완벽하게 녹아들면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7골2도움을 기록했다.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 중이다.
득점 전환율이 상당히 좋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많은 슈팅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뛰어난 위치 선정과 높은 슈팅 정확도로 득점을 만들어내는 중이다.
이에 울버햄튼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가 아스널이 황희찬을 원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실제 이적 가능성과 별개로 그만큼 황희찬이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다는 의미다.
이적설이 불거지자 울버햄튼은 2026년 계약이 만료되는 황희찬과의 재계약을 서둘러 추진 중이다.
아직 계약 만료까지 시간이 꽤 남았지만 울버햄튼은 빠르게 황희찬과의 재계약을 마무리하겠다는 생각이다.
오닐 감독은 “우리는 희망적이다.
구단은 차니와 대화하고 있으며, 난 열렬한 그의 팬이다.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희찬을 극찬하기도 했다.
오닐 감독은 “내가 부임한 후 황희찬은 정말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요구했던 모든 부분을 수행했고 득점도 기록했다.
그는 항상 미소를 띠고 있으며 투지와 결단력이 있다.
팀에서 중요한 선수”라며 “지금 계약 기간보다 오래 머무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울버햄튼은 28일 오전 5시 영국 런던의 크라벤 코티지에서 풀럼과 2023-24 EPL 13라운드를 치른다.
12경기를 치른 현재 울버햄튼은 4승3무5패(승점 15)로 12위를 마크, 중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주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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