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부르는 ‘봄 희망가’, SK 11연승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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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프로농구 KCC가 ‘봄 희망가’를 부른다.

‘디펜딩챔피언’ KCC가 값진 승리를 따냈다.
선두 SK를 상대로 대승을 거둔 것. 2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과넹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서 89-72(30-20 21-24 20-9 18-19) 승리를 거뒀다.
홈 4연패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SK의 11연승 도전도 제지했다.
상대전적 또한 2승2패로 균형을 맞췄다.
시즌 전체 성적은 13승17패로 여전히 7위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슈퍼 팀이란 수식어를 얻은 KCC.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하며 포효했지만, 이번 시즌은 다소 어렵다.
최준용, 송교창 등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줄부상으로 완전한 전력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도 2승3패로 5할 미만의 승률을 올렸다.
더욱이 이날 외인 리온 윌리엄스마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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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놀라운 집중력이었다.
‘에이스’ 허웅과 캐디 라렌이 중심에 섰다.
49득점을 합작했다.
허웅이 3점 슛 5개를 포함해 21득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홀로 책임졌다.
라렌 역시 40분 풀로 뛰며 3점 슛 3개를 비롯해 28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올렸다.
주장 정창영의 알토란 같은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8득점과 함께 10개의 어시스트, 3개의 스틸을 마크하며 힘을 보탰다.

한편, 같은 시각 창원체육관에서는 홈팀 LG가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71-68 승전고를 울렸다.
5연승을 내달리는 순간이었다.
19승13패로 2위 현대모비스(20승11패)의 뒤를 바짝 쫓는 중이다.
두 팀의 거리는 이제 1.5경기 차까지 좁혀졌다.
3점 슛 4개를 터트린 전성현(12득점)과 브라이언 그리핀(11득점), 칼 타마요(12득점) 등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열기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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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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