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규칙…아는 것이 힘이다]공이 나란히 붙어있다면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625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골프는 심판이 없다.
골퍼 스스로 룰을 지키며 플레이를 하는 ‘신사의 스포츠’다.
골프 규칙은 플레이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도우미’다.
잘 알고 적절하게 사용을 한다면 스코어 관리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주말골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골프 룰이다.


17005432196188.jpg

라운드를 하다 보면 동반자의 공이 옆에 나란히 붙은 경우가 생긴다.
물론 발생할 확률이 높진 않다.
다음 플레이를 하기 위해선 조치가 필요하다.
골프 규칙 15.3b를 적용한다.
정지한 다른 플레이어의 볼이 스탠스와 스윙을 방해한다면 해당 지점에 마크하고 공을 집어 올리도록 요구할 수 있다.
상대가 원하면 반드시 응해야 한다.


골프공을 마크하고 들어 올린 뒤 닦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주머니에 넣어서도 안 된다.
공을 청소하는 상황으로 해석될 수 있다.
투어 선수들이 대회에서 하는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다.
손가락으로 조심이 공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규칙을 어기는 오해를 받기 싫어서다.


공을 닦거나 공을 집어 올리기 전에 그 지점에 마크하지 못하면 1벌타를 받는다.
공이 너무 붙어있어서 마커가 방해되기도 한다.
골프 규칙 15.3c를 사용한다.
긴 클럽을 이용해 새로운 지점으로 공을 옮긴다.


동반 플레이어가 친 샷 때문에 큰 디봇이 생겼다.
공이 놓였던 장소가 완전히 파괴됐다.
이번에는 골프 규칙 14.2d(2)로 구제를 받는다.
라이가 변경된 경우 공의 새로운 위치를 찾아본다.
원래 위치에서 한 클럽 길이 이내의 가장 가까운 지점에 원래의 라이와 가장 유사한 곳에 공을 플레이스 한다.
홀에 더 가깝지 않게 해야 한다.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6,114 / 1434 페이지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토토힐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