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KPGA 구단 리그 2연패…KLPGA 이벤트 대회는 이예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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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3839232084.jpg하나금융그룹 소속 한승수, 함정우, 박은신(왼쪽부터)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KPGA]
하나금융그룹이 2년 연속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우승컵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은 19일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앤드리조트(파71)에서 열린 영소사이어티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더 파이널(총상금 1어구언)에서 26점으로 우승했다.
지난해(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다.
이 대회는 시작 전 각 구단에 랭킹 보너스를 지급했다.
1위는 19점, 2위는 17점, 3위는 15점, 4위는 13점, 5위는 11점, 6~8위는 8점, 9~11위는 5점, 12~14위는 3점, 15~17위는 2점이다.
하나금융그룹은 2위로 17점을 받았다.
1위 CJ와는 2점 차다.
18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 보기 이하 -3점)으로 진행됐다.
한승수(1~6번 홀)가 먼저 나섰다.
1번 홀 버디, 2번 홀 보기를 기록했다.
1점을 얻었다.
 
박은신(7~12번 홀)은 두 번째 주자다.
버디 3개로 6점을 추가했다.
마지막 주자는 함정우(13~18번 홀)다.
함정우는 버디 1개로 2점을 추가했다.
하나금융그룹 선수들은 17점에 9점을 더해 26점을 쌓았다.
7점을 더한 CJ도 26점이다.
두 구단은 연장 대결을 벌였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이재경은 파를, 함정우는 버디를 기록했다.
하나금융그룹이 우승컵을 차지하는 순간이다.
하나금융그룹 선수들은 "3명 모두 소임을 충실히 해내 우승할 수 있었다.
2년 연속 우승해서 기쁘다.
내년에도 우승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하나금융그룹에는 우승 상금 3000만원이 돌아갔다.
버디 3개를 기록한 박은신은 최우수 선수로 선정돼 200만원을 받았다.
금강주택은 3위, 대보건설과 우리금융그룹은 공동 4위, 팀 속초아이는 6위, 볼빅은 7위, BRIC과 SK텔레콤은 공동 8위, 우성종합건설과 웹케시그룹은 공동 10위, 코웰은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같은 날 부산 기장군 해운대비치 골프앤드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벤트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위믹스)에서는 이예원이 우승했다.
부상으로 가상화폐 25만 위믹스(약 6억원)를 받았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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