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실수는 없다. ..‘리바운드 강조’ 정관장이 보여준 반전의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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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정효근. 사진=KBL 제공
리바운드와 수비.

프로농구 정관장은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84-74로 승리했다.
지난 17일 LG와의 경기에서 77-106으로 대패하면서 연승 흐름이 끊긴 정관장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슈퍼팀’ KCC전에서 김상식 정관장 감독이 강조한 부분은 리바운드와 수비였다.
지난 LG전에서 전반에 단 5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는 데 그쳤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뭐가 쓰였는지 연습한 것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안 좋은 모습이 다 나왔다”면서 “선수들에게 리바운드와 수비를 잘하면 이긴다고 강하게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LG의 슈팅이 잘 들어간 것도 있지만 우리 선수들이 움직이지 않은 것이다.
리바운드 참여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털어내듯 경기 초반부터 정관장 선수들은 부지런히 움직였다.
리바운드 가담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우위를 가져갔다.
스위치 수비를 적극적으로 가져가며 KCC의 외곽을 차단했다.

KCC의 추격은 거셌다.
라건아와 허웅을 앞세워 턱밑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정관장은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근소한 리드를 이어갔다.
모든 선수가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승부처에서 정효근과 최성원의 득점까지 나오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정관장은 정효근이 22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렌즈 아반도는 17점 7리바운드, 대릴 먼로도 17점을 보탰다.
KCC는 허웅이 23점 3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승부처에서 턴오버가 발목을 잡았다.

안양=최정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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