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브스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황희찬 中원정길에 울버햄턴과 연장 계약 협상 현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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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빅리거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지향하는 축구국가대표팀 공격수 황희찬(27)이 소속팀 울버햄턴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19일(한국시간) ‘울버햄턴이 새 계약을 두고 황희찬 측과 대화하고 있다.
협상은 긍정적’이라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2026년 여름까지 울버햄턴과 계약돼 있다.
이 매체는 ‘황희찬은 게리 오닐 감독과 함께 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울버햄턴은 황희찬의 경기력에 대한 보상으로 (현재보다) 나은 조건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계 전문 매체인 ‘EPL 인덱스’도 황희찬과 울버햄턴의 연장 계약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황희찬은 울브스 라인업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됐다’며 ‘올 시즌 그는 모든 대회 통틀어 13경기에 출전해 7골을 터뜨리고 있다.
황희찬의 활약은 클럽에만 국한하지 않으며 최근 월드컵 예선에서 한국이 싱가포르를 5-0으로 이길 때 득점했다’고 자세히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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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올 시즌 EPL에서만 12경기에서 6골을 집어넣고 있다.
특히 6차례 유효 슛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는 ‘퍼펙트 결정력’으로 주목받는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이자 전체 득점 순위 6위에 매겨져 있다.

EPL 데뷔 시즌이던 2021~2022시즌 5골, 지난 시즌 4골을 넣은 그는 잦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러나 올 시즌엔 부상 없이 최고 수준 경기력을 뽐내고 있으며 최근 구단 선정 10월 ‘이달의 선수’상도 받았다.

황희찬은 21일 오후 9시 선전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2차전 중국과 원정 경기를 앞둔 대표팀과 동행 중이다.
A매치 브레이크 이후 ‘늑대 군단’과 더 큰 미래를 그리는 데 최종적으로 합의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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