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제38회 올해의 상’ 우리들의 슈퍼스타 부문, 김도영·문현빈·김원중·김주원 등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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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스포츠서울이 제정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코리아가 후원하는 ‘제38회 올해의 상’ 주인공이 곧 밝혀진다.

‘올해의 상’은 국내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야구 시상식이다.
그 명성에 걸맞게 심사위원들은 성적뿐만 아니라 KBO리그와 한국 야구계에 끼친 영향, 인성 등을 냉정히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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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엔 팬투표 100%로 진행하는 ‘2023 프로야구 우리들의 슈퍼스타’ 코너가 신설됐다.

이 코너는 순수하게 팬들의 투표에 의해 수상자가 선정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각구단별 4명씩 총 40명의 후보군이 꾸려졌는데, 이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는 ‘우리들의 슈퍼스타’에 등극하게 된다.

팬 투표는 지난 14일 마감됐다.
많은 야구팬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노시환·문동주·문현빈(이상 한화), 김도영·나성범(이상 KIA), 김원중·윤동희(롯데), 박건우·김주원(NC) 등이 ‘우리들의 슈퍼스타’ 유력 수상자로 떠올랐다.
결과는 시상식 당일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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