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외인' GS칼텍스 실바, 34득점 폭발…메가 잡고 정관장 셧아웃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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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선수들이 우승 후 기뻐하고 있다.
KOVO 제공
역시나 ‘막강 외국인’이다.

V리그 1라운드 여자부 MVP인 정관장의 메가를 GS칼텍스 실바가 완전히 압도했다.

실바는 1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 2라운드 맞대결에서 공격성공률 57.41%로 34점을 책임지며 펄펄 날았다.
실바가 GS칼텍스의 득점 대부분을 책임졌다.
덕분에 GS칼텍스가 정관장에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2위인 GS칼텍스(6승2패 승점 17)는 1위 흥국생명(7승1패 승점 20)에 승점 3차로 다가섰다.
4위 정관장(4승4패 승점 11)은 2연패에 빠졌다.
정관장에선 지아가 17점, 메가가 16점을 거뒀지만 실바의 화력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국내 선수들 중 최고 득점은 박혜민의 4점에 불과했다.

승부처는 1세트였다.
13-16으로 끌려가던 GS칼텍스는 실바, 강소휘의 공격과 상대 범실 등으로 추격에 나섰다.
19-22에서 강소휘의 퀵오픈으로 한 점을 보탠 뒤 실바, 한수지가 상대 메가의 공격을 연달아 차단하며 균형을 맞췄다.

23-23에서 실바의 오픈 공격으로 한 점을 앞선 GS칼텍스는 25-25로 맞선 듀스 승부에서 다시 실바의 오픈 공격으로 리드를 되찾아왔다.
이어 유서연의 퀵오픈으로 치열했던 세트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GS칼텍스는 2세트에도 흐름을 이었다.
10-4로 앞서나간 GS칼텍스는 15-10에서 내리 4점을 뽑았다.
실바의 시간차에 이은 블로킹으로 점수를 쌓고 상대 범실로 한 점을 얻었다.
유서연의 시간차로 20점에 도달한 GS칼텍스는 24-19에서 실바의 오픈 공격으로 25점 째를 채웠다.


실바는 2세트에서만 무려 14득점을 기록했다.
기세를 올린 GS칼텍스는 3세트에서도 정관장의 반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실바를 앞세워 여유있는 리드를 잡은 GS칼텍스는 16-11에서 상대 범실과 실바의 후위 공격으로 더 멀리 달아났다.
22-13에서 강소휘의 퀵오픈으로 정관장을 10점 차로 밀어낸 GS칼텍스는 매치 포인트에서 실바가 지아의 퀵오픈을 가로 막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주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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