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두홍 기자 “계속 도전해야죠.” 2006년 신인드래프트. 포수 양의지는 2차 8라운드(전체 59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비교적 낮은 순번이었다. 치열한 프로의 세계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었다. 17년이 지났다. 양의지는 리그…
사진=KLPGA 제공 ‘언제 돌아올 수 있을까.’ 윤이나(하이트진로)가 내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참가할 수 있을까. KLPGA는 최근 상벌위원회를 열고 윤이나의 징계 감경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최종…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지난 1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 이하 유니세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림픽회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조현재 이사장과 유니세프 조미진 사무총장 및 관계자들…
[스포츠서울 | 김수지기자] 대치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윤영하(포수)가 한국인 최초 미국 보스턴소재 퍼트넘 사이언스 아카데미(PUTNAM SCIENCE ACADEMY)에 장학생으로 선발됐다.윤영하가 입학하는 PSA는 과학고로서 우수한 학업은 물론 야…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한타를 뽐낸 태극전사 ‘제우스’ 최우제, ‘쵸비’ 정지훈, ‘페이커’ 이상혁, ‘케리아’ 류민석 가운데 올해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빛낸 최고의 선수는 누굴까.2023시즌 LCK 최…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 KT가 12일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윌리엄 쿠에바스와 멜 로하스 주니어에 이어 왼순 투수 웨스 벤자민과 총액 140만달러에 도장을 찍었다.KT가 외국인 선수 구성을 끝내자 플레이오프(PO) 맞대결 상대인 NC 쪽으로…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제주 유나이티드를 대표하는 수비수 정운(34)은 더 나은 2024년을 그린다.정운은 제주를 대표하는 선수다. 2016년 입단해 총 7시즌을 뛰며 K리그 통산 190경기에 출전했다. 정운은 2012년 울산 현대에 입단해 프로…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 한국 팀이 2023시즌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우승에 이어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까지 석권을 노렸지만 아쉽게 불발됐다. 몽골의 IHC e스포츠가 뒷심을 발휘하…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28기 경륜선수들이 광명스피돔에서 시범경주를 진행하며 첫 선을 보였다.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9일과 10일 광명스피돔에서 28기 신인선수들이 참여한 시범경주를 개최했다.이날 시범경주는 지난달 30일 경륜훈련원을…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가 연말에 캐럴 음악이 거리에서 들려오지 않는 것은 소음·에너지 규제가 주요 이유라고 설명하며 매장 안, 즉 실내에서는 캐럴을 포함한 모든 음악을 적법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행 법령상 매장 외부에 스피커, …
[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는 힘들다. 그래도 기다릴 가치는 충분하다. 선발진 두 자리를 채워야 하는데 최상의 시나리오를 미리 포기할 수는 없다. 한화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의 복귀를 고대하고 있다.규정상 문제는 없다. 현…
UFC 웰터급 파이터 콜비 코빙턴(35·미국) 이야기를 하려면 2017년 10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데미안 마이아(46·브라질)와의 경기를 빼놓을 수 없다. 당시 랭킹 7위였던 코빙턴은 출중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UFC 수뇌부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빨리 나가려고 합니다.”한화 ‘홈런왕’ 노시환(23)이 최상의 한 해를 보냈다. 2022년 실패의 아픔을 완전히 털어냈다. 시즌 전부터 독하게 준비했고, 제대로 터졌다. 그리고 2024시즌을 바라본다.노시환은 11일 서울…
K팝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명품 기업들의 아이돌 쟁탈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데뷔 3개월 된 아이돌을 명품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전격 영입한 사례까지 나왔다. 될성부른 떡잎을 먼저 확보하려는 '입도선매' 전략이다.SM엔터 소속 아…
“그랑프리 왕좌를 다시 빼앗고 싶은 임채빈의 심기일전을 앞세워 맹훈련 중인 수성팀이 분위기가 가장 좋다. 지키려는 정종진의 김포팀과 독기를 품은 정해민의 동서울팀도 열기가 뜨겁다. 여기에 세종과 청주 연합팀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