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결국 왼무릎 수술 뒤 “매우 좋다” 반응...복귀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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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지난달 2026 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 도중 왼무릎 부상을 당했던 네이마르(31·알힐랄)가 결국 수술을 받았다.
네이마르는 수술을 받은 뒤 “매우 좋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담당 의사들은 그가 언제 경기에 복귀할 수 있을 지 모른다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10월17일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남미예선 원정 4차전에서 전반 종료 직전 상대 선수와 충돌해 그라운드에 넘어졌고, 왼무릎을 심하게 다쳐 고통을 호소했고 들것에 실려나갔다.
브라질은 이날 네이마르의 후반 부재 속에 0-2로 패했다.
진단 결과 그는 왼무릎의 전방십자인대와 반월상 연골판이 파열됐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회복하는데 8개월에서 10개월이 걸릴 수 있다.
브라질대표팀 주치의인 호드리고 라스마르는 네이마르가 완전한 몸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3일 상파울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브라질은 17일(오전 9시·한국시간) 콜롬비아와의 월드컵 남미예선 원정 5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남미예선에서 현재 아르헨티나가 4전 전승으로 1위, 브라질과 우루과이가 2승1무1패를 기록해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올여름 파리생제르맹(PSG)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힐랄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9000만유로로 알려졌다.
부상으로 그는 사우디리그에서 5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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