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문성곤 합류 KT, 18일 완전체 어떤 모습일까?[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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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울산=이웅희기자] KT가 드디어 완전체를 앞두고 있다.
가드 허훈과 포워드 문성곤이 합류한다.
KT는 최근 연승을 거두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허훈과 문성곤까지 돌아올 예정이다.
허훈은 15일 상무에서 전역해 합류한다.
이미 휴가를 나와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허훈이 뛰면, 정성우와 최창진, 최성모 등으로 버티던 앞선이 더 강해진다.
허훈이 주전으로 뛰고 정성우를 백업 가드로 활용하면 된다.
2번(슈팅가드) 포지션이 약한 만큼 상대에 따라 허훈과 정성우를 함께 투입하는 투가드 시스템도 가동할 수 있다.
허훈의 기량은 리그 톱클래스다.
KT 외국인 선수 패리스 배스도 허훈과 함께 훈련한 뒤 “정말 좋은 선수다.
빨리 함께 뛰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영입한 문성곤도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와 KT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통증이 사라져 D리그 선수들과 함께 훈련 중이다.
수비가 좋은 문성곤이 합류하면 문성곤~하윤기~배스의 탄탄한 포워드 라인도 형성할 수 있다.
배스를 3번(스몰포워드)으로 기용해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도 있다.
KT 송영진 감독은 “(허)훈이와 (문)성곤이가 오면 배스를 3번으로 쓸 수도 있다.
하윤기와 이두원이 함께 들어가도 되고, 문성곤이 있으면 수비도 되기 때문에 배스가 외곽까지 나가 슛을 쏘도록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허훈과 문성곤이 합류하면 KT는 더 강해진다.
오는 18일 SK와 치르는 완전체 KT의 홈경기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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