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도 인성도 최고!’ 돈치치 미담 또 나왔다···LAL 사무국·선수단·코칭스태프에 전기자전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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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레이커스)의 미담이 또 나왔다. 레이커스 사무국, 선수단, 코칭스태프 전원에게 전기자전거를 선물했다.
루카 돈치치는 지난 시즌 중반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됐다. 데뷔 시즌부터 뛰었던 댈러스를 떠난 것이 충격이었지만 금세 레이커스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 19경기에서 평균 37.3분을 뛰며 34.7점 8.7리바운드 8.8어시스트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현재 레이커스가 서부 컨퍼런스 3위(18승 7패)를 달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본인과 팀 모두 순항하고 있는 상황에서 돈치치의 미담이 나왔다. 레이커스 사무국, 선수단, 코칭스태프 전원에게 전기자전거를 선물한 것.
미국 현지 언론 ‘디 애슬래틱’은 17일(한국시간) “돈치치가 레이커스 사무국, 선수단, 코칭스태프에게 전기자전거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레이커스 JJ 레딕 감독은 “아주 좋은 행동”이라며 돈치치를 치켜세웠다.
돈치치의 미담은 처음이 아니다. 레이커스 이적이 확정되자마자 훼손된 故코비 브라이언트와 딸 故지아나 브라이언트 벽화의 복귀비용을 모두 책임졌다. 레이커스 데뷔 경기도 치르지 않은 상황이었다. 또한 LA 지역 산불 피해 복귀를 위해 50만 달러(약 7억 원)를 기부하기도 했다.
돈치치는 지난 8월 레이커스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 3년, 총액 1억 6500만 달러(약 2240억 원)의 조건이다. 이후 그는 전 세계 농구 유망주 77명에게 500만 달러(약 70억 원)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77이라는 숫자는 돈치치가 NBA 진출 후 줄곧 달았던 그의 등번호이다.
레이커스 사무국, 선수단, 코칭스태프 전원에게 전기자전거를 선물한 돈치이. 앞서 언급한 미담 이외에도 예전부터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재단을 만들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실력과 더불어 인성까지 갖춘 남자라는 걸 모두에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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