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우승 일군 김원호-서승재, 한 시즌 최다승 겨냥 “욕심은 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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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호(왼쪽)과 서승재가 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 파자르 알피안과 무함마드 쇼히불 피크리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아직 왕조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
더 기량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승재)
올 시즌 남자복식에서 8번째 정상을 차지한 ‘환상의 콤비’ 김원호와 서승재(이상 삼성생명)가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기량을 갈고닦겠다고 말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는 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남자복식 결승에서 파자르 알피안-무함마드 쇼히불 피크리(76위·인도세니아)를 2-0(21-16 23-21)으로 제압했다.
올해 8번째 우승이다.
둘은 말레이시아오픈, 독일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일본오픈,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중국 마스터스에 이어 코리아오픈 우승컵까지 거머쥐었다.
남자복식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향해 전진한다.
역대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은 10승이다.
올해 9개 대회가 남은 만큼 현재 기세라면 도달할 만한 목표다.
다만 둘은 자세를 낮췄다.
서승재는 “욕심은 나지만 욕심을 낸다고 항상 이뤄진 건 아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1∼2년 더 많은 기록을 만들어내서 그때 가서 당당하게 왕조라고 얘기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원호 역시 “아직 보완할 부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한다.
계속 대회들이 남아 있다.
계속 소통하면서 잘해 나가면 또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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