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목표는 공격포인트… 홀로 마무리하겠다”… 데뷔전 치른 이호재, 다음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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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동아시안컵 중국전서 A매치 데뷔
공격포인트는 다음 기회로
“포항 동료들에게 밥 사주겠다”
“다음 경기에서는 꼭 공격포인트를 올리겠습니다.
”
대표팀 공격수 이호재(포항 스틸러스)가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골까지 기록하진 못했다.
아쉬움을 달래고 다음 기회를 노린다.
이호재는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18분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와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포항 에이스인 이호재는 올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를 앞두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득점 찬스를 놓쳤다.
후반 40분 소속팀 동료 이태석이 왼쪽에서 낮게 깔아준 크로스가 이호재에게 향했다.
이호재가 슈팅까지 날렸지만 중국 수비진이 몸을 던져 막아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뛴 것에 만족해야 했다.
이호재는 경기 뒤 “첫 경기부터 A매치 데뷔전을 치를 줄 몰랐다”며 “공격수로서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싶었다.
(올리지 못해) 아쉬움이 나지만 데뷔전을 어느 정도 잘 치렀다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에서 꼭 공격포인트를 올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데뷔전이었지만 긴장하는 모습은 없었다.
그는 “딱히 어려움이 없었다.
주변 형들과 호흡을 맞추고 감독님의 주문대로 하려고 힘을 기울였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골문 앞에서 다양한 움직임을 가져가기 위해 경기를 보면서 많이 분석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잊을 수 없는 A매치 데뷔전. 동료들과 선후배들에게 축하 메시지가 도착했다.
“(신) 광훈이 형의 메시지가 제일 먼저 왔다.
축하한다고 하더라. 감사하다고 연락했다”고 전했다.
가족들의 축하 메시지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포항) 팀 동료들에게 언제든지 밥을 사줄 수 있다.
돌아가서 많이 사주겠다”고 미소 짓기도 했다.
다음을 기약한다.
그는 “오늘은 골문 앞으로 들어가는 의지를 보여드렸는데, 다음 경기에서는 그런 의지뿐만 아니라 홀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공격포인트는 다음 기회로
“포항 동료들에게 밥 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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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가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동아시안컵에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사진=KFA 제공 |
“다음 경기에서는 꼭 공격포인트를 올리겠습니다.
”
대표팀 공격수 이호재(포항 스틸러스)가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골까지 기록하진 못했다.
아쉬움을 달래고 다음 기회를 노린다.
이호재는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18분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와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포항 에이스인 이호재는 올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를 앞두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득점 찬스를 놓쳤다.
후반 40분 소속팀 동료 이태석이 왼쪽에서 낮게 깔아준 크로스가 이호재에게 향했다.
이호재가 슈팅까지 날렸지만 중국 수비진이 몸을 던져 막아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뛴 것에 만족해야 했다.
이호재는 경기 뒤 “첫 경기부터 A매치 데뷔전을 치를 줄 몰랐다”며 “공격수로서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싶었다.
(올리지 못해) 아쉬움이 나지만 데뷔전을 어느 정도 잘 치렀다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에서 꼭 공격포인트를 올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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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데뷔전이었지만 긴장하는 모습은 없었다.
그는 “딱히 어려움이 없었다.
주변 형들과 호흡을 맞추고 감독님의 주문대로 하려고 힘을 기울였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골문 앞에서 다양한 움직임을 가져가기 위해 경기를 보면서 많이 분석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잊을 수 없는 A매치 데뷔전. 동료들과 선후배들에게 축하 메시지가 도착했다.
“(신) 광훈이 형의 메시지가 제일 먼저 왔다.
축하한다고 하더라. 감사하다고 연락했다”고 전했다.
가족들의 축하 메시지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포항) 팀 동료들에게 언제든지 밥을 사줄 수 있다.
돌아가서 많이 사주겠다”고 미소 짓기도 했다.
다음을 기약한다.
그는 “오늘은 골문 앞으로 들어가는 의지를 보여드렸는데, 다음 경기에서는 그런 의지뿐만 아니라 홀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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