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힐 10억 보증사이트
토토힐이 보증하는 안전한 메이저사이트!
보증업체 물음표
보증업체 아하
YouTube
구독자 267만 돌파!
토토힐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구독시 5,000포인트 지급

스포츠포럼

‘벼랑끝’ LG… 조상현 감독 “훈련량 부족” 양준석 “많이 배웠다”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7494243247971.jpg
사진=BCL 아시아 제공

쉽지 않은 여정 속 2연패를 떠안았다.
프로농구 LG가 ‘2025 FIBA(국제농구연맹) 바스켓볼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조별리그 일정을 마쳤다.
LG는 9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셰이크 사이드 빈 막툼 스포츠홀에서 열린 C조 2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알 리야디 베이루트(레바논)에 76-103으로 졌다.
전날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대만)전(73-89 패)부터 모두 패했다.

경기 후 조상현 LG 감독은 “이틀 연속 경기였던 데다 한국농구연맹(KBL) 시즌을 마친 뒤 훈련량이 충분하지 못한 부분이 오늘 후반 들어 확실히 드러난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럼에도 주어진 여건 속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잘 뛰어줬다.
특히 두 외국인 선수의 이름을 빼놓을 수가 없다.
폴리 폴리캡과 케빈 알렌은 늦게 합류했는데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말 잘해줬다”고 덧붙였다.

이날 폴리캡(21점)과 알렌(15점)이 쌍포 역할을 맡은 가운데 가드 양준석도 힘을 보탰다.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14점)을 책임지기도 했다.
양준석은 “챔피언 자격으로 이 대회에 참가했기에 더 좋은 결과를 기대했다.
어려운 환경에도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를 놓고 보면 아쉬움이 남는다”고 털어놨다.

강팀 알 리야디에 맞서 ‘지킬과 하이드’ 면모를 오간 하루였다.
전반(47-49)의 기세를 후반(29-54)에 이어가지 못한 부분에서 그렇다.

17494243288786.png
사진=LG 세이커스 제공

양준석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후반에서 작은 실수들이 겹치면서 점수 차가 벌어졌다”고 설명했을 정도다.
아셈 마레이와 칼 타마요, 허일영 등 직전 시즌 KBL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함께 일군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지 못한 아쉬움 역시 크다.

그럼에도 이번 대회를 통해 배운 점이 적지 않다.
양준석은 “많이 배웠다.
좋은 팀들과 맞붙으면서 자신감을 얻은 점이 가장 큰 수확”이라며 “앞으로 대표팀 경기도 있을 텐데, 이런 높은 레벨의 선수들과 계속 경쟁하며 성장해야 한다”고 각오를 되새겼다.

17494243378776.jpg
사진=BCL 아시아 제공

특히 이날 아시아 최고의 가드 와엘 아라지와 맞상대한 경험도 값진 배움으로 남았다.
양준석은 “영상으로만 보던 선수와 대면해보니 진짜 다르다는 게 느껴졌다”며 “결국 우리가 넘어서야 할 선수들이다.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다.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한 9개 팀 가운데 승패 및 골득실 최하위를 제외한 상위 8개 팀이 8강 토너먼트로 향한다.
LG의 조별리그 탈락 여부는 9일 오후 11시 열리는 B조 우츠노미야 브렉스(일본·0승1패)와 샤밥 알 아흘리(UAE·1승1패)의 B조 3차전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우츠노미야(-11·86득점-97실점)가 33점 차 이상으로 패해야만 LG가 골득실( -43·149득점-192실점)에서 역전할 수 있다.
우츠노미야가 승리하거나 적은 점수 차로 패하면 LG의 탈락이다.
두 팀의 골득실이 동률이 되면 다득점 우위를 가린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YouTube
구독자 267만 돌파!
토토힐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구독시 5,000포인트 지급
진행중인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