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치기 예고 박민지, 5연패 향한 반전 나선다… 우승후보 이예원, 정윤지와 오후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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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는 7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 2라운드에서 몰아치기에 나선다. 박민지가 지난 6일 대회 1라운드 10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KLPGT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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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가 지난 6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에서 열린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 1라운드 10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KLPGT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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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가 지난 6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에서 열린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 1라운드 9번홀에서 파를 기록한 뒤 캐디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KLPGT 제공 |
박민지는 7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파72·649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대회 2라운드에 나선다.
조편성은 1라운드와 같다.
강력한 우승후보 이예원(1라운드 공동 1위), 그리고 정윤지(공동 3위)와 함께 나선다.
전날 오전조로 코스를 돌았던 이들은 2라운드에는 오후조에 편성돼 오후 12시29분 1번홀에서 티샷을 날린다.
박민지는 1라운드를 마친 후 “2, 3라운드에 몰아칠 수 있다”고 승부수를 띄웠다.
그만큼 첫날 아쉬움이 컸다는 뜻이다.
실제 박민지는 1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기록했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로 적립한 타수를 까먹었다.
이에 1오버파 73타로 공동 71위까지 처졌다.
사실상 우승 경쟁에서 한걸음 밀려났다고 볼 수 있다.
다만 2, 3라운드 결과에 따라 만회할 수 있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박민지는 첫날 경기력에 대해 “파5에서 세컨드 샷이 페널티 구역으로 가면서 더블 보기를 기록하고 실망했다”며 “실망스러운 감정을 빨리 털어내고 회복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마지막 홀까지 가지고 친 것 같다.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코스가 난도가 있다.
하지만 전장이 길지는 않다”며 “충분히 몰아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은 라운드 재미있게 해 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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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가운데)는 7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 2라운드에서도 1라운드 때와 마찬가지로 이예원(왼쪽), 정윤지와 함께 같은 조에 편성됐다. 이들은 이날 오후 12시29분 1번홀에서 2라운드 첫 티샷을 날린다. KLPGT 제공 |
KLPGA 역대 최초 단일 대회 5연패라는 대기록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적인 대관식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만큼 박민지에게는 심리적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때문에 그 역시 대회 전부터 “재미있게 플레이하겠다”, “즐기면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부담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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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가 지난 6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에서 열린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 1라운드 9번홀에서 홀아웃하고 있다. KLPGT 제공 |
박민지는 “1라운드에서 샷 감은 좋았다.
다만 퍼트가 안 들어가서 힘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번 대회 새 퍼터를 장착했다.
이와 관련해 “이전까지 사용해 온 퍼터가 좀 무겁게 느껴졌다.
어제 새 퍼터로 바꿨다”며 “후회는 없다”고 2라운드 반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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