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간다!…두산, 홈런 3방 앞세워 현충일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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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베어스 제공 / 양의지 |
두산이 화끈한 대포를 자랑했다.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홈경기서 5-2 승리를 거뒀다.
지난 5일 잠실 KIA전서 조성환 감독대행 체제 아래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2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성적 25승3무34패를 기록했다.
현충일, 잠실 하늘을 가른 것은 큼지막한 장타였다.
3번의 아치를 그렸다.
신호탄을 쏜 것은 외야수 김대한이다.
2회 말 솔로포를 신고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상대 선발투수 나균안의 2구를 공략했다.
138㎞짜리 커터였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 6월에 강하다.
김대한은 지난 2023년 현충일에도 손맛을 본 바 있다.
지난해엔 6월19일 잠실 NC전서 홈런을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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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베어스 제공 / 김대한 |
김동준, 양의지는 백투백 홈런을 합작했다.
2-0으로 앞선 6회 말이었다.
김동준이 먼저 포효했다.
1사 무자 없는 상황서 나균안의 초구를 공략했다.
데뷔 첫 홈런의 기쁨을 맛봤다.
끝이 아니다.
양의지가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엔 나균안의 144㎞짜리 직구를 잡아당겼다.
스트라이크존 낮은 코스로 들어오는 것을 기술적으로 대처했다.
시즌 10호. 12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고지를 밟게 됐다.
리그 역대 12번째. 백투백 홈런은 시즌 14번째, 통산 1188번째다.
의미 있는 공 2개는 무사히 수거됐다.
김동준과 양의지의 홈런 볼은 각각 우측 외야, 좌측 외야로 날아갔다.
그곳에 있던 두산 팬과 롯데 팬이 잡았다.
선수를 위해 흔쾌히 구단에 건넸다.
고마운 마음에 구단은 각각 김태연과 박세웅 사인볼을 일행 것까지 2개씩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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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베어스 제공 / 김동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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