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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토크박스] 전반기 끝나면 완전체… ‘걱정 태산’ 이강철 KT 감독 “마운드 한 명만 더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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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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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위즈 제공

“부상자가 많긴 하지만, 전반기 끝날 때쯤엔 다 돌아올 겁니다.


고단했던 5월을 돌아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이겨내고 있는 프로야구 KT 얘기다.
끝내 무너지지 않는 저력을 뽐냈다.
5월 초만 해도 6연패를 당하며 등 휘청였지만, 결국 5월 성적 14승2무11패, 승패마진을 +3이나 남겼다.

수장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지난달 17일 잠실 LG전 더블헤더 전승을 기점으로 5연속 위닝시리즈를 가져왔지만, 안심할 수 없다.
이강철 KT 감독은 불안요소, 즉 부상 때문이라고 한숨을 내쉰다.
현재 내야수 황재균과 포수 강백호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져 있다.

투수 손동현도 마찬가지다.
이 감독은 “(손)동현이가 빠진 뒷문이 가장 걱정이다.
지금 필승조들이 힘들다.
매 경기마다 투수가 공 몇 개를 던졌는지 저절로 눈이 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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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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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위즈 제공

손동현은 올 시즌 최고의 불펜 투수 중 한 명이다.
29경기 출전, 3승0패 10홀드 평균자책점 0.89(30⅓이닝 3자책점)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우측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KT 불펜에 적색등이 켜졌다.

이 감독도 “지금 우려스러운 게 우리는 투수력으로 버티는 팀인데, 동현이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
베테랑인 (우)규민이가 없었더라면 정말 힘들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규민은 5월 11경기 1실점을 기록, 큰 힘을 더한 바 있다.

마무리 박영현과 필승조 원상현, 김민수, 우규민 등이 분전을 펼치는 모양새다.
이 감독은 “(이 선수들) 등판 때 투구 수가 늘어나면 걱정부터 든다”며 쌓여가는 피로도를 경계하고 있다.

또 다른 필승조 발굴이 절실하다.
이를 두고 “부상자가 많지만, 어쩔 수 없다.
버텨야 한다”면서 “다행히 전반기가 끝나면 다 돌어올 듯싶다.
그 전까지 확실한 투수 한 명을 더 만드는 게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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