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 완벽 운영+미들 블로커 신영석·전진선 23점 합작…한국전력, 우리카드 꺾고 개막 ‘3연승’[현장리뷰]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0,346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17302945164034.jpg

1730294517683.jpg

[스포츠서울 | 장충=박준범기자] 한국전력이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한국전력은 3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1 25-22 24-26 28-26)로 승리했다.

우리카드는 1세트 2-9에서 세터 한태준 대신 김광일을 넣었다.
3-11에서는 김지한을 빼고 한성정을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한성정의 서브로 격차를 줄였지만 역전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우리카드는 1세트에 블로킹 6개를 잡아냈다.
한국전력은 엘리안의 공격 성공률은 17.65%로 저조했다.

17302945197099.jpg

173029452127.jpg

한국전력은 엘리안의 공격 성공률이 오르지 않았지만 미들 블로커 신영석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해 힘을 보탰다.
전진선도 세터 야마토와 뛰어난 호흡을 자랑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서재덕도 공격 성공률 6~70%를 유지했다.

우리카드는 아히와 알리가 꾸준한 활약을 펼쳤으나 아웃사이드 히터 김지한이 1~2세트에서 부진했다.
김지한은 3세트 들어 공격이 살아났다.
우리카드가 3세트에 리드를 잡았으나, 14-13에서 임성진의 서브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17302945227547.jpg

17302945243817.jpg

한국전력은 세터 야마토가 탁월한 완급 조절로 우리카드를 흔들었다.
미들 블로커 신영석을 미끼로 서재덕의 이동 공격이 효과를 발휘했다.
전진선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재미를 봤다.
3세트 23-23에서는 아히의 공격을 신영석이 재차 블로킹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듀스에서 우리카드가 송명근의 공격 득점과 한태준의 서브 득점에 한 세트를 만회했다.

우리카드는 아히가 해결사 구실을 톡톡히 해냈다.
권영민 감독은 4세트 3-4에서 엘리안을 뺀 뒤 투입하지 않았다.
구교혁이 게임 체인저를 맡으며 그대로 승리했다.
한국전력은 미들 블로커 전진선(12득점)과 신영석(11득점)이 23득점을 합작했다.
서재덕(10득점)과 임성진(12득점), 엘리안(10득점)이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우리카드는 아히가 23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김지한이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5,312 / 60 페이지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토토힐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