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독 "손흥민, 7일 브라이턴전 출전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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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결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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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9월 2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 카라바흐 (아제르바이잔)와 경기 중 공을 몰고 있다. /런던=AP/뉴시스

[더팩트 | 김해인 기자] 햄스트링을 다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3경기 연속 결장할 전망이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7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원정 경기에 손흥민이 함께 하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손흥민이 부상 회복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지만 이번 주말 경기에 복귀하기에는 지금 상황에서 너무 빠르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홈 경기에서 71분이 지난 시점에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지난달 2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EPL 6라운드와 전날 페렌츠바로시(헝가리)와 유로파리그 원정에도 빠졌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을 10월 A매치 2연전 소집 명단에서 제외하고, 홍현석(마인츠)을 대체 선수로 발탁하는 플랜B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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