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주축 선수들의 부상’ NC, 강인권 감독 경질...“분위기 쇄신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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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20일 “성적 부진으로 침체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5강 탈락이 확정됨과 함께 강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규시즌 잔여 경기는 공필성 퓨처스(2군)리그 감독이 지휘한다.
강 감독은 지난 2022년 5월 이동욱 전 감독이 중도 사퇴하면서 수석 코치에서 감독 대행으로서 지휘봉을 잡았다.
NC를 비롯해 여러 팀에서 코치직을 거친 강 감독은 팀을 빠르게 수습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2022시즌 종료 후 NC와 3년 총액 10억원에 정식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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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에서는 먼저 2승을 따내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단 1승을 남겨뒀으나 내리 3연패를 당하는 리버스 스윕으로 한국시리즈를 밟는 데는 실패했다.
올해는 시즌 도중 11연패에 빠지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고 현재 리그 9위(60승 74패 2무)에 자리하고 있다.
박건우, 손아섭을 비롯해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컸지만, NC는 강 감독의 경질을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서고자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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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사령탑을 교체하는 것이 습관화되는 조직 문화를 지양하고자 했다.
시스템과 리더십의 연속성을 중요하게 생각해 현장을 꾸준히 믿고 지원했다”면서 “그러나 분위기 쇄신을 통해 2025시즌 준비에 중점을 둘 시기로 판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남정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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