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영원한 No.7은 SON...손흥민, 토트넘 전설들 제치고 역대 최고의 7번 선정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467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17239755522828.jpg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7239755543047.jpg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ON 합류 후 최고의 클럽이 됐다.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18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등 번호 7번을 달고 뛴 선수 중 톱9를 선정했다.
손흥민은 쟁쟁한 토트넘 선배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선정됐다.
랭킹은 출전 경기 수와 지속적인 활약, 골과 도움 등 핵심 기록, 수비수들에게 악몽을 선사했는지를 기준으로 뒀다.

토트넘의 7번으로 확실히 인정받았다.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이상 독일)을 거친 손흥민은 2015년 8월 토트넘에 합류했다.
데뷔 시즌이었던 2015~2016시즌 4골로 적응기를 거쳤다.
그리도 두 번째 시즌인 2016~2017시즌 14골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까지 8시즌 연속 두 자릿 수 득점을 해냈다.
2023~2024시즌에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참가로 인해 한 달 동안 자리를 비웠지만 17골(10도움)을 터뜨렸다.
명실공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화려한 기록도 남겼다.
4번의 이달의 선수상(2016년 9월·2017년 4월·2020년 10월·2023년 10월)을 받았고 2021~2022시즌에는 23골을 터뜨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EPL 골든부트(득점왕)의 주인공이 됐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EPL에서만 303경기 120골 62도움을 남겼다.

2022~2023시즌에는 아쉬움을 남겼다.
안와골절과 스포츠 탈장 부상이 찾아와 뜻하지 않은 부진에 빠졌다.
극심한 고통이 따라왔으나 팀을 위해 시즌 종료 후 수술을 했을 정도로 헌신했다.
이번 시즌은 달라졌다.
공격 축구를 외치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신뢰 속에 공격을 책임진다.
더불어 주장 완장까지 차며 책임감도 더했다.
17239755554667.jpg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시즌 개인 통산 세 번째로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EPL 역사상 10-10클럽을 세 번 달성한 6번째 선수가 됐다.
토트넘의 시즌 막판 부진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은 불발됐으나 차기 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 나선다.
2년 만에 유럽 클럽대항전 무대를 밟는다.
토트넘의 상징이었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떠난 후 입지는 더욱 단단해졌다.

매체는 “2015년 손흥민이 팀에 합류한 이후 EPL에서 가장 현명한 선수 중 하나가 됐다.
그는 토트넘 역대 득점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 푸슈카스 상과 2021~2022시즌 골든부트를 비롯해 많은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면서 “두 번의 결승에서 패배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는 실패했지만 손흥민이 합류한 후 세계적인 클럽으로 도약했다.
여전히 신임을 받고 있다.
토트넘의 가장 유명한 등 번호 7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7239755567925.jpg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가운데)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7239755583823.jpg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손흥민에 이어 2위에는 오스발도 아르딜레스가 선정됐다.
에런 레넌, 대런 앤더튼, 리카르도 비야, 글렌 호들, 크리스 워들, 테리 메드윈, 테리 다이슨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최정서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5,298 / 191 페이지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토토힐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