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는 웃는다…해고된 지 1년 넘었지만, 첼시 20만 파운드씩 꼬박꼬박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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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첼시는 여전히 그레이엄 포터에게 잔여 연봉을 지급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소속 마이크 키건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첼시는 포터가 해고된 지 1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10월까지 여전히 주당 약 20만 파운드(약 3억5800만원)의 급여를 지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터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새롭게 부임하며 선택한 감독이었다.
당시 토마스 투헬 감독을 전격 경질하면서까지 데려왔다.
하지만 포터 감독은 브라이튼에서 보여줬던 모습은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부임하고 치른 31경기에서 12승8무11패라는 초라한 기록을 남겼다.
승률은 38%로 21세기 첼시를 맡은 감독 중 가장 낮은 수치를 세웠다.
이후 포터 감독은 여러 팀의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다.
현재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물러난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차기 감독 후보로도 꼽힌다.
보엘리 구단주는 이후에도 감독을 빠르게 교체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1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지난시즌 6위에 머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지 못한 첼시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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