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외야] ‘유소년 지원금 6500만원 적립 중’… 키움, 6월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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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히어로즈 제공

특별한 홈런, 특별한 지원이 이어진다.

프로야구 키움은 “지난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경기에 앞서 6월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키움증권 성혜정 이사가 시상자로 참석해 6월 한 달간 키움증권 홈런존으로 타구를 넘긴 최주환, 변상권, 장재영, 원성준에게 각각 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메인스폰서 키움증권과 함께 고척스카이돔 외야 좌우측을 ‘키움증권 홈런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홈런존으로 홈런을 친 선수에게는 홈런 1개당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500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에 활용한다.
이날 경기 전까지 13개의 홈런이 나와 총 6500만원의 적립금이 모였다.

허행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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