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힐 10억 보증사이트
토토힐이 보증하는 안전한 메이저사이트!
보증업체 물음표
보증업체 아하
YouTube
구독자 267만 돌파!
토토힐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구독시 5,000포인트 지급

스포츠포럼

불펜 갔다가, 선발 했다가…‘오락가락’ 한현희, 사령탑도 “미안하다” [SS시선집중]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7205676777828.jpeg

[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 기자] “미안하죠.”

롯데 김태형 감독이 한현희를 언급하며 남긴 말이다.
롯데 투수 중에 가장 바쁜 선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간다.
묵묵히 자기 일을 한다.
없으면 안 될 선수다.

김태형 감독은 전반기 막판 “반즈가 돌아오면 한현희가 다시 불펜으로 간다.
그러면 불펜이 더 강해질 수 있다”고 했다.

후반기 시작 후 상황이 변했다.
당장 9일 문학 SSG전 선발로 나섰다.
“계속 선발로 가야 할 것 같다.
불펜에서 기복이 있는 점도 있고, 무엇보다 지금 선발이 부족하다.
아니라면 최이준, 박진 정도가 선발 후보다”고 짚었다.

17205676786174.jpeg

이어 “나균안이 있으면 한현희를 불펜으로 쓸 텐데, 지금 상황이 그렇다.
선발 등판할 선수가 필요하다.
올해가 한현희에게 정확히 보직을 주지 않아서 미안한 감이 있다.
어린 선수도 아닌데. 그래도 밝게 잘 던지고 있다.
당분간 선발로 가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현희는 올시즌 26경기 48이닝, 3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 중이다.
시작은 불펜이다.
18경기에 나섰다.
6월 들어 선발로 세 차례 등판했다.
이후 6월말부터 불펜으로 다시 전환했다.
네 경기 등판. 후반기 또 선발로 시작했다.

불펜으로 22경기, 2승 1홀드, 평균자책점 3.04를 올렸다.
선발로는 4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5.91이다.
편차가 제법 있다.
선발의 경우 잘 던진 경기와 아닌 경기의 편차가 있는 편이다.

17205676792685.jpeg

보직은 딱 정해지면 가장 좋다.
팀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한현희의 경우 선발-불펜이 다 된다.
지난시즌에도 선발과 불펜을 오갔다.
선발 18경기, 불펜 20경기다.

이쪽저쪽이 다 되니 감독이 활용하기도 수월하다.
현재 나균안이 이탈한 상태다.
이렇게 되니 오히려 한현희가 있어 다행이기도 하다.

17205676809469.jpg

지난 스프링캠프 당시 한현희는 “선발 경쟁을 한다고 하지만, 보직은 내가 정할 수 없는 것 아닌가. 나는 그냥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감독님이 정해주시면 거기 맞춰서 하면 된다.
뭐든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9일 SSG전에서 주춤한 것은 아쉽다.
그러나 구위는 분명 좋았다.
최고 시속 149㎞까지 때렸다.
한현희에게 솔로포를 때린 최지훈은 “오늘 공이 너무 좋더라. 속구만 보고 들어갔다.
운이 좋았다”고 했다.

당분간 선발 로테이션을 돌 전망이다.
위로 올라가고자 하는 상황. 선발의 힘은 필수다.
당연히 한현희의 활약이 중요하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YouTube
구독자 267만 돌파!
토토힐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구독시 5,000포인트 지급
진행중인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