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U-23 대표팀 공격수 안재준 영입…“헌신하는 선수 될 것”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0,555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17199681654062.jpg

[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U-23 대표팀 공격수 안재준을 영입했다.

포항은 ‘K리그2 영플레이어’ 안재준을 영입했다고 3일 공식발표했다<본지 7월1일 온라인 단독보도>.

안재준은 2020년 울산 HD 입단, 체코 1부리그 FK 믈라다 볼레슬라프로 임대를 떠났다.
이후 FK 두클라 프라하로 재임대돼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2021년 부천FC를 통해 K리그로 돌아온 안재준은 2023년까지 64경기에 출전해 15골 6도움을 기록했다.
빼어난 활약으로 2023년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다.

안재준은 U-23 대표팀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 WAFF U-23 챔피언십 우승에 공헌했다.
185cm, 83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제공권, 활동량, 골 결정력을 두루 갖췄다.
중앙뿐 아니라 측면도 소화 가능한 전천후 공격수 안재준의 합류로 포항스틸러스의 공격력이 폭발할 전망이다.

안재준은 “K리그1과 ACLE라는 무대가 처음이라 설렌다.
대표팀에서 발을 맞춰 본 선수들이 있어 적응이 어렵진 않을 것”이라며 “박태하 감독님께서 추구하는 스타일을 빠르게 따라가 어떻게든 득점에 가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스틸야드의 열정적인 팬분들 앞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헌신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kkang@@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5,673 / 376 페이지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토토힐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