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콜·모나 용평 오픈이 배출한 스타 임진희 모나용평 후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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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진희(26·안강건설)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이 배출한 대표적인 스타 선수다.
그는 2022년 이 대회에서 개인통산 2승을 쌓으면서 이름을 알렸고 지난해에는 무려 4승을 쓸어 담으며 다승왕을 차지했다.
임진희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말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17위로 통과해 올해 미국 무대에 정식 데뷔했다.
맥콜·모나 용평 오픈을 통해 스타로 성장한 임진희가 모나용평의 후원을 받는다.
모나용평은 강원 용평 드래곤밸리호텔에서 넥스트스포츠 소속 임진희, 박아름(21·안간건설)과 후원 계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모나 용평의 신달순 대표, 넥스트스포츠의 김주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두 선수는 계약 기간 동안 모나용평 로고가 부착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하는 등 모든 공식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모나용평은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스포츠 분야에서의 기업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두 선수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두 선수가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모나용평이 위치한 발왕산은 예로부터 왕을 탄생시키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에는 어느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 곧 왕이라고 생각한다.
발왕산의 좋은 기운을 받아 두 선수가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내며 골프의 왕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KLPGA 투어 다승왕을 차지하고 LPGA 투어에 데뷔한 임진희는 4월 메이저대회 셰프론 챔피언십에서 8위에 올라 주목받았고 JM 이글 LA 챔피언십 공동 4위를 기록해 우승 경쟁력을 입증했다.
LPGA 투어 신인왕 레이스에선 2위를 달리며 선두를 노리고 있다.
박아름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이번 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임진희는 28일 강원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에 출전해 2년 만에 이 대회 정상을 다시 노크한다.
국내 대회에 7개월만에 출전해 통산 7승을 노리는 임진희는 LPGA 투어로 가기 전 마지막 대회인 SK쉴더스 · 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에너지를 받고 떠난 만큼 이번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태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는 2022년 이 대회에서 개인통산 2승을 쌓으면서 이름을 알렸고 지난해에는 무려 4승을 쓸어 담으며 다승왕을 차지했다.
임진희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말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17위로 통과해 올해 미국 무대에 정식 데뷔했다.
왼쪽부터 임진희 선수, 신달순 모나용평 대표, 박아름 선수. 모나용평 제공 |
모나용평은 강원 용평 드래곤밸리호텔에서 넥스트스포츠 소속 임진희, 박아름(21·안간건설)과 후원 계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모나 용평의 신달순 대표, 넥스트스포츠의 김주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두 선수는 계약 기간 동안 모나용평 로고가 부착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하는 등 모든 공식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모나용평은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스포츠 분야에서의 기업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두 선수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두 선수가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모나용평이 위치한 발왕산은 예로부터 왕을 탄생시키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에는 어느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 곧 왕이라고 생각한다.
발왕산의 좋은 기운을 받아 두 선수가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내며 골프의 왕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진희. AFP연합뉴스 |
LPGA 투어 신인왕 레이스에선 2위를 달리며 선두를 노리고 있다.
박아름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이번 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임진희 2022년 맥콜·모나파크 오픈 우승 장면. KLPGA 제공 |
국내 대회에 7개월만에 출전해 통산 7승을 노리는 임진희는 LPGA 투어로 가기 전 마지막 대회인 SK쉴더스 · 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에너지를 받고 떠난 만큼 이번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태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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