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독일·포르투갈·프랑스가 한쪽에 쏠렸다, 결승급 8강 대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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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결승전급 8강 대진이 예상된다.

독일에서 진행 중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일정이 끝을 향해 가고 있다.
한국시간 27일 E, F조 3차전까지 마무리되면 30일부터 16강 일정이 시작된다.

이미 확정된 토너먼트 라운드 대진을 보면 강팀들이 한쪽으로 쏠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페인과 독일, 포르투갈, 프랑스가 붙어 있는 게 특징이다.

스페인은 E조, 혹은 F조 3위와 16강에서 격돌한다.
여기서 승리할 경우 독일과 덴마크 경기 승자와 8강에서 맞대결한다.
홈팀 독일은 C조 2위 덴마크를 넘어 8강 진출에 도전한다.
F조 1위를 이미 확정한 포르투갈은 A조나 C조 3위와 싸운다.
포르투갈이 8강에 갈 경우 만날 수 있는 유력한 상대는 프랑스다.

조별리그 최대 변수는 프랑스였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프랑스는 오스트리아에 조 1위를 빼앗기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다음 경기에서 E조 2위와 싸우는데 현재로선 벨기에다.
다만 E조의 경우 네 팀이 모두 승점 3으로 동률을 이뤄 최종 순위를 아직 가늠할 수 없다.

대진대로라면 스페인과 독일, 포르투갈과 프랑스가 8강에서 싸우는 시나리오가 완성된다.
결승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강력한 팀 간의 맞대결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반대편 조는 비교적 수월하다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이탈리아와 잉글랜드가 8강에서 만날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무게감이 떨어지는 팀들이 경쟁할 수 있다.
우승에 도전하는 이탈리아나 잉글랜드 입장에서는 8강만 넘으면 우승을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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