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재 세계태권도연맹 전문위원, 대한한궁협회 상임부회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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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공 |
경기도 오산시 양궁테마파크에서 열린 임명식에는 한궁 창시자인 허광 대한한궁협회 및 세계한궁협회 회장, 김도균 세계한궁협회 이사, 정희종 대한한궁협회 사무총장, 허도희 한궁세계화연구서 경영지원 실장, 허도원 대한한궁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공 |
임명식은 양궁 대중화와 한궁 세계화를 위한 ㈜파이빅스(대표 백종대)와 ㈜한궁세계화연구소(허광 연구소장)간 업무협력을 체결한 직후 열렸다.
강 상임부회장은 “지난 2023년 11월 서울시한궁협회 회장에 이어 대한한궁협회 상임 부회장으로 임명되어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GCS International) 사무총장과 아시아기자협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강 상임부회장은 “한궁은 대한민국의 전통 놀이인 투호와 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하여 2006년 한국인 허광 창시자에 의해 만들어진 전통 생활체육 종목이다.
2021년 대한체육회 및 대한장애인체육회 인정종목으로 승인된 한궁은 측면자세로 양손 스트레칭 운동을 기록경기로 만들어 집중력 향상과 치매예방 그리고 학생들의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봉사의 도구로서 전 세계인 특히 노인과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의 건강, 행복 그리고 평화 증진에 크게 도움을 주는 진정한 생활체육”이라고 말했다.
사진=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공 |
강 상임부회장은 “지난 20년간 세계태권도연맹과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그리고 아시아기자협회 업무를 통해 맺어 온 국내외 개인 및 단체들과 더욱 협업하여 홍익인간의 정신에 따라 전 세계를 이롭게 할 다양한 한궁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다.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을 보필하여 우선적으로 한궁을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만들고 장기적으로 장애인올림픽에 포함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시작한 한궁은 태권도에 이어 우주가 한국을 통해 전 세계에 준 훌륭한 봉사의 도구이자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한궁의 발전과 한궁의 세계화를 위해 신바람 나게 더욱 노력하겠다.
이러한 노력에 한궁 가족 모두의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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