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약속의 땅’에서 재기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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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은 한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였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통산 9승을 수확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3승,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승 등 프로 통산 14승을 쌓았다.
KPGA투어에선 2008년과 2009년, JGTO에선 2011년 상금왕을 올랐다.
2012년 ‘꿈의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진출해 3시즌 만에 두 차례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2017년 군 복무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PGA투어 카드를 잃고 재기를 노리고 있는 시점이다.
배상문이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부활을 꿈꾼다.
오는 20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26야드)에서 개막해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개최하는 대회다.
총 144명이 등판한다.
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5억원이 걸려 있다.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 디오픈에 나설 자격을 얻는다.
배상문은 한국오픈의 강자다.
2008년과 2009년 한국오픈을 연속 제패했다.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2주 전 메이저 대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공동 2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장이근, 김승혁, 최민철, 김민규, 이준석(호주), 한승수(미국) 등 역대 챔피언들이 출격한다.
일본과 아시안투어의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아시아 최고의 선수를 가린다.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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