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외야] KIA, 21일 ‘무등산 데이’ 개최… 입석대·서석대 담은 특별 유니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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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우성이 ‘무등산 데이’ 특별 제작 유니폼을 입고 촬영하고 있다.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
빛고을의 상징, 무등산을 담았다.
프로야구 KIA는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홈 경기에 무등산국립공원과 함께하는 무등산 데이를 개최하고 다양한 무등산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전했다.
KIA는 지난해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무등산 보호 기금 기부, 무등산 환경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데에 이어 올해에도 연고지를 상징하는 무등산과 관련된 뜻 깊은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경기에 앞서 선수단 기록과 연계하여 무등산 보호기금을 적립하는 ‘무등산 보호 기금 기부 협약식’이 진행된다.
협약을 통해 내야수 김도영이 1도루 당 20만원, 투수 윤영철과 최지민이 각각 1승당 50만원, 1홀드당 20만원을 적립하여 시즌 종료 후 무등산국립공원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이날 선수단은 무등산 주상절리대인 입석대와 서석대를 형상화한 무등산 데이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KIA 이우성이 ‘무등산 데이’ 특별 제작 유니폼을 입고 촬영하고 있다.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
또한 경기 중에는 지난 13일 광주에서 최초로 람사르 습지에 등록된 무등산 평두메습지 홍보 활동과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 안내 및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무등산을 홍보하는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 중 무등산 관련 전광판 퀴즈를 맞춘 팬들을 추첨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며, SNS를 통한 ‘무등에서 본 챔필, 챔필에서 본 무등 사진 공모전’도 진행된다.
한편, 이날 승리기원 시구는 강재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시타는 정정권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장이 각각 맡는다.
허행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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