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시상대로!”…기대치만큼 다부진 수영 대표팀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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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 18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 수영 선수단 대한수영연맹 미디어데이'에서 이정훈 총감독을 비롯한 수영 국가대표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민국 수영 대표팀이 장밋빛 꿈을 꾼다.
2024 파리올림픽 시상대를 바라본다.
올림픽 사상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은 18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정훈 수영 대표팀 총감독은 “올림픽을 앞두고 수영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다”면서 “메달 색을 장담할 순 없지만 한국 수영 선수가 시상대에 오르는 모습을 반드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대목은 단연 경영이다.
황선우, 김우민(이상 강원도청)을 두 축으로 하는 대표팀은 이른바 ‘황금세대’라 불린다.
수영 르네상스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서도 금메달 6개를 비롯해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를 수확했다.
금메달은 물론 전체 메달 수에서도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뿐만 아니라 올해 2월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도 호성적을 냈다.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품었다.
역대 최고 성적이다.
사진=뉴시스/ 2024 파리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황선우(오른쪽), 김우민이 18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대한수영연맹 미디어데이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
다음 목표는 올림픽이다.
역대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이 딴 메달은 총 4개다.
모두 ‘마린보이’ 박태환의 역영에서 나왔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 자유형 200m 은메달을 땄다.
2012년 런던 대회에서는 자유형 200m, 4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잠잠했다.
국제무대서 한국 선수들의 입지가 좁아지는 듯했다.
황선우, 김우민의 등장으로 판도가 바뀌었다.
둘 다 이번이 두 번째 올림픽이다.
제대로 일을 치겠다는 각오다.
다이빙에서도 큰 포부를 안고 파리로 향한다.
‘간판’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과 김수지(울산광영시체육회)를 앞세운다.
한국 다이빙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장본인이다.
우하람은 첫 올림픽이었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10m 플랫폼에서 한국 다이빙 사상 첫 결승행에 성공했다.
도쿄올림픽에서 4위를 마크했다.
김수지는 한국 다이빙 최초의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다.
2019년 광주 세계선수권, 2024년 도하 세계선수권 등에서 동메달을 노래했다.
사진=뉴시스 / 2024 파리올림픽 다이빙 국가대표 우하람, 김수지가 18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대한수영연맹 미디어데이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
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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