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키움 반등 희망? 윌커슨-김혜성 기세 매섭네…6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타 WAR 1위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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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를 향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롯데 애런 윌커슨과 키움 김혜성의 기세가 매섭다.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를 기반으로 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와 타자 부문에서 ‘1위’ 독주하고 있다.

윌커슨은 6월 세 경기에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1.99를 기록 중이다.
4일 원정 KIA전에서 9이닝 5안타 9삼진 완봉승을 따냈다.
올시즌 리그 1호 완봉을 일궜다.

9일 사직 SSG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7.2이닝 8안타(1홈런) 1볼넷 7삼진 3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 호투를 더했다.
이를 바탕으로 월간 WAR 0.97을 쌓았다.
리그 전체 투수 가운데 1위다.

시즌 기록도 빼어나다.
15경기 94.2이닝, 6승5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 중이다.
이닝은 1위다.
평균자책점과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1.15로 4위에 올라 있다.
최근 롯데 상승 기류를 윌커슨이 이끌고 있다는데 이견이 없다.

한화 제이미 바리바가 WAR 0.71을 적어 2위에 자리했다.
삼성 이승현이 0.69로 3위다.
키움 하영민과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0.63으로 공동 4위에 올랐다.
NC 김영규가 0.62로 6위다.
불펜투수 중에는 가장 높은 순위다.
KT 웨스 벤자민과 NC 대니얼 카스타노가 0.56으로 공동 7위를 형성했으며, KIA 정해영(0.54) NC 김재열과 한화 류현진이 0.53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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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중에는 키움 김혜성이 WAR 1.25로 가장 높다.
6월 기록이 12경기, 타율 0.477, 2홈런 8타점, 출루율 0.556, 장타율 0.773, OPS 1.329다.
출루율 1위, 타율과 장타율이 각각 3위다.
이를 토대로 월간 WAR 1.25를 쌓았다.
타자는 물론 리그 전체 1위다.
‘무시무시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즌 기록도 60경기 타율 0.336 10홈런 39타점 출루 0.400 장타 0.527 OPS 0.927로 좋다.
누적 WAR(2.88) 4위, 타율은 9위에 올랐다.
키움이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9위 KT와 0.5경기 차다.
중위권 팀과의 격차도 크지 않다.
김혜성이 더 활약한다면 언제든 반등의 여지가 남아 있다.

‘추격자’는 SSG 최정이다.
WAR 1.04로 2위를 달리고 있다.
6월 11경기에서 타율 0.486 4홈런 16타점 출루 0.523 장타율 0.919 OPS 1.442를 기록 중이다.
홈런 타자 답게 높은 장타율로 OPS가 리그 전체 1위다.

LG 문보경이 WAR 1.03으로 3위에 자리했다.
KIA 김도영(0.93) 삼성 구자욱(0.91) NC 박민우(0.83)와 박건우(0.81) SSG 박지환(0.75) 키움 이용규(0.75) LG 문성주(0.74)가 4~10위를 형성하며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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