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감독 “황동하의 기복없는 투구, 만족스럽다” [SS수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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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황혜정 기자] KIA가 선발투수 황동하의 활약에 힘입어 KT와 주말 시리즈 스윕(3연전 모두 승리)에 성공했다.
KIA는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T와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황동하는 5이닝 1실점 호투하며 시즌 3승(3패)째를 올렸다.
경기 후 KIA 이범호 감독은 “추가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어려운 경기가 됐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귀한 승리를 만들어냈다”고 했다.
선발투수 칭찬도 잊지 않았다.
이 감독은 “황동하가 상대타자와의 승부에서 유리한 볼카운트를 선점하면서 효과적인 투구를 해줬다.
기복없는 투구를 해주는 부분이 감독으로서 만족스럽다”고 했다.
장단 11안타를 쳤지만 단 3득점에 그친 타선에 대해선 “여러번의 득점 찬스를 놓친 부분이 아쉽지만 그래도 1회초 결승타를 때려낸 이우성이 3안타 경기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고, 박찬호도 하위타순에서 추가 타점을 만들어내는 등 제 몫을 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9회초 김도영의 솔로홈런이 나오면서 승리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5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최원준의 호수비도 오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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